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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사료 급여 방법

by AॢA҈A̤̻A̤̯⍤⃝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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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강아지 산책 나온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사료 급여 방법에 대해  '이 방법이 좋다,  저 방법이 좋다.' 서로 자신의 방법이 맞다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강아지 사료 급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겠습니다.

 

사료 급여 방법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에 따라 강아지의 사료 급여 방법이 2가지로 나눠 지게 된답니다.

  • 자율 급식
  • 제한 급식 (분할 배식)

 

자율 급식

항상 강아지가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강아지 밥그릇에 사료를 채워두는 방법.

사료를 급여하는 시간, 먹는 양을 조절해 주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가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경우 가능한 방법입니다.

보호자 외에 강아지를 돌봐줄 사람이 없으며 야근이 잦은 보호자 라면 자율 급식이 좋은 방법입니다.

  • 장점
  • 보호자가 집에 없을 때에도 강아지가 스스로 사료를 먹는다.
  • 단점
  • 늘 사료가 있으면 식욕이 저하되어 사료를 먹지 않을 수 있다.
  • 사료 먹기 전 간식을 자주 먹으면 사료를 안 먹게 된다.
  • 그릇에 항상 사료가 있기 때문에 사료에 먼지나 이물질 또는 털이 섞인 상태에서 강아지가 먹게 될 수도 있다.
  • 주의
  • 그릇은 적어도 하루 1번 세척하여 위생 관련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주세요.
  • 그릇에 사료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 위에 새로운 사료를 섞어 주시면 안 돼요.
  • 아침에 사료를 주었는데 다음날 저녁이 되어도 사료가 그대로 있다면 강아지의 건강체크, 또는 사료 상태 체크.
  • ( 야외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경우 날씨가 매우 덥거나 비가 내리면 사료의 상태도 변한답니다.)

 

제한 급식

정해진 시간마다 사료를 일정량 급여하는 방법.

강아지가 어린 시기 또는 함께 생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초기에는 제한 급식을 하면서, 보호자가 주도권을 확실히 가지고 교육을 통해 행동 교정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제한 급식을 하는 강아지의 배변활동은 규칙적이므로 배변 교육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료-먹는-강아지
사료 먹는 강아지

강아지 사료 급여 방법에 대해 2가지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지요.?

저는 제한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료가 항상 그릇 안에 있으면 오히려 안 먹어서 선택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급여할 때 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깨끗이 그릇을 비웠다고 해도 침이 묻었기에 위생적인 측면에서 닦아준답니다.

사람도 사용했던 그릇 계속 사용하면 병에 걸리듯이 강아지도 계속 사용하게 되면 병에 걸린답니다.

강아지 사료 급여 방법은 각자 본인의 생활 방식에 맞게, 강아지의 성향에 맞게 잘 선택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반려견, 건강한 반려인으로서 함께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보아요.

참고자료 : 유기견없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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