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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상품 리뷰

강아지 유모차 (개모차)6년째 사용 하고 있어요~!

by AॢA҈A̤̻A̤̯⍤⃝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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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모차 (개모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매일 사용하지는 않으나 강아지의 컨디션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펫스트로(페티오)강아지 유모차, 몰리스펫샵에서 구입한 woofwoof 강아지 유모차에 후기 공유합니다.

 

목차

  • 강아지 유모차 언제 필요할까요?
  • 강아지 유모차 선택 시 중요한 것.
  • 강아지 유모차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관해.
  • 강아지 유모차 사용후기 (페티오/펫스트로, woofwoof)

 

강아지 유모차 언제 필요할까요?

  • 강아지가 걸을 수 없을 때.
  • 노견일 경우.
  •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시설 이용 시. 

 

저는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개모차를 사용했어요.

그전에 사용하던 개모차는 5년 정도 사용했는데요. 크기도 크기 않고 적당해서 강아지 산책, 강아지랑 전철 타고 놀러 갈 때 사용했고, 최근에는 다른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 구입한 강아지 유모차는 음료 보관도 되고 밑에 공간이 있어, 강아지랑 공원 산책 후 유모차에 태워 재래시장에서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여 유모차 아래에 넣어 집에 온답니다. 산책도 하고 장도 보고 아주 편해요!

최근에는 스타필드, 엔터식스 등 강아지가 이동 장안에 있으면 함께 쇼핑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 스타필드에 먹으러 가곤 해요. ( 스타필드 내 강아지 동반 가능한 곳 표시 보고 이용하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아파서 수술을 했었는데 산책을 할 수 없어서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해주었어요.

겨울에는 산책을 오래 하면 발이 시리기 때문에 산책을 오래 안 해요. 그래서 공원까지는 걸어서 가고 집으로 올 때는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한답니다.

 

강아지 유모차 선택 시 중요한 것.

강아지의 크기에 맞는 사이즈 일 것.

다견의 경우 모두 들어갔을 때 공간이 조금 있을 것.

안전을 위해 상부를 닫을 수 있을 것.

혼자서 들 수 있어야 하며, 접고, 펼쳐 사용하는데 편리한 제품을 선택할 것.

 

강아지 유모차에 대한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관해.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우고 혼자서 공원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맞은편에서 2명의 여성분 1명의 남성분 (30대 중반~40대 초반인 듯합니다.)이 걸어오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중 여성 한분이 근처에 오셨을 때 하시는 말.

'나는 강아지를 왜 유모차에 태우는지 이해가 안 돼, 개는 걸어 다녀야 하는데 말이야, 정말 저런 사람들 극혐이야'

뒤돌아서 그 여성분에게 

'그렇게 말하는 저의가 뭔가요? 저희 강아지 아파서 강아지 유모차 사용한 건데, 이 행동이 당신에게 어떤 피해를 끼쳤나요?' 말하고 싶었어요.!!! 말 못 한 제가 너무 바보 같아요.

여러분 강아지도 아플 때가 있고, 강아지도 나이 들면 걷기 힘들어해요.

그리고 강아지를 안고 걸어 다니기 힘들어서 내 몸 편하자고 유모차 사용하는 거예요. (강아지가 8.6kg 이랍니다..)

 

최근에는 저렴한 강아지 유모차가 많아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위의 여성처럼 시비 거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오히려 강아지 아픈지 물어보시며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어요.

 

강아지 유모차 사용후기

페티오 스마트 캐리어

페티오 스마트 캐리어 강아지 유모차
페티오 강아지 유모차 타고 놀러다녔어요.

이 제품은 정말 대중교통이용 시 편하고, 탈부착이 쉬워서 차탈 때 차 시트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리드 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개모차 끌고 다니기 매우 편하고 가볍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사용했고 이곳저곳 정말 많이 다녔어요. 여성 혼자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현재는 이 제품 안 나오는 거 같아요.

오랫동안 사용해본 경험으로 단점은 강아지가 누워있지 않는다는 거, 멈췄을 때도 앉아 있더라고요. 

제가 중고차를 구입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안 하게 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woofwooof 유모차

강아지 유모차
몰리스펫샵에서 구입한 woofwoof 강아지 유모차 개모차
woofwoof 강아지 우모차
woofwoof 개모차

몰리스 펫 샵에서 할인할 때 50,000원에 구입했어요.

강아지 유모차를 바꾸고 처음 사용할 때 불편해했는데 이제는 잘 사용해요.

유모차 세워두면 강아지가 누워서 잠을 자기도 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거는 잘 안 누웠는데 확실히 누울 수 있으니 강아지도 편한가 봐요.

탈부착되지만 카시트로 사용은 불가합니다.

강아지 유모차 접고 펼치기는 쉬우나 조금 무게가 나가요.

그리고 바퀴가 큰 편이라서 한 손으로 강아지 유모차 사용하기 좀 버거워요. 특히 코너 돌 때나 크게 돌게 됨.

산책할 때 강아지가 좌우로 왔다 갔다 한다면, 바퀴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해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합니다.

공원까지는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서 가서, 공원 한쪽 보이는 곳에 세워두고, 공원 한 바퀴 산책 후 다시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 주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만약 강아지 유모차를 누군가 훔쳐 갈까 봐 걱정된다면, 자물쇠 챙겨서 다른 사람들 산책에 방해되지 않게 한쪽에 잘 채워두고 산책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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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강아지 유모차, 개모차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강아지는 강아지답게라고 생각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모차에 태워 다니는 게 유난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도 가고, 거동이 힘들면 휠체어도 타고, 산책하다 지키면 벤치에 앉을 수도 있듯이 강아지도 나이가 들고, 아플 때 걷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돼요. 최근에는 다견일 경우에도 많이 사용하는 거 같아요.

아참!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강아지 컨디션이 좋다면 평지에서 산책을 해주는 게 더 좋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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