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만큼 보험료를 납입하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광고 많이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주위에 이용하는 사람이 없을 거 같아 1년 만기, 갱신한 저의 퍼마일 자동차보험료는 얼마인지 긴급출동 서비스받은 내용, 캐롯 플러그 불량 온 거 까지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후기 공유합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 보험료
- 긴급출동
- 고객센터 전화번호
- 캐롯 플러그 사용방법
- 긴급 출동 서비스 안내
- 후기 (+장단점 / 1년 치 자동차보험료 납부금액 확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우선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생긴 지 1년이 넘은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입니다.
한화, sk텔레콤, 현대자동차가 함께 하였습니다.
보험료
보험료 납부 방법은 2가지 있습니다.
매월 탄만큼 보험료를 납입하는 후불 방식
선불로 1년 치를 납입하고 남으면 돌려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후불 방식의 경우 납입보험료 (초회 / 보험기간 1년) 75,120원 첫 달 가입한 달에 한번 납입합니다.
저는 매월 탄만큼 보험료를 납입하는 후불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후불 방식은 기본료 + km당 보험료를 합친 금액입니다.
(저의 기본료는 25,840원, km당 보험료 20,74원입니다.)
가입 후 첫 달의 보험료는
납입보험료 + 기본료 + km당 보험료
둘째 달부터의 보험료는
기본료 + km당 보험료
보험에 가입하면 캐롯 플러그가 택배 배송됩니다.
플러그 장착하면 자동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하여 보험료가 산정되며, 캐롯 퍼마일 어플을 핸드폰에 다운로드하면 주행거리와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캐롯 플러그 장착을 하지 않고 주행 시 하루 500km로 계산 또는 다른 자동차보험처럼 1년 치 보험금 납부해야 될 수도 있으니 꼭 플러그 장착하고 주행하세요.
그리고 담보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운전자 한정 : 기명 1인 한정운전, 만 30세 이상.
물적 할증 2백만 원
대인 1: 가입
대인 2 : 무한
대물 : 5억
자상 : 사망 및 장애 2억 원 / 부상 2천만 원
무보험 : 2억 원
자차 : 자기 부담금 20% (최소/최대) 20만 원 /50만 원
긴급출동 : 캐롯 긴급출동
고객센터 전화번호
1566-0300
긴급출동 서비스 관련 (배터리 방전) 1566-0300 전화 후 2번 누르시면 됩니다.
전화 통화하기 힘들어요.
카카오톡으로 상담 진행하는 방법이 훨씬 빠르답니다.
캐롯 플러그 사용방법
설치방법
소켓에 꽂고 버튼을 꾹 눌러주면 반짝이며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설치 완료된 것입니다.
긴급출동 서비스 안내
긴급출동 서비스는 1년 가입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 총 5회가 제공됩니다.
단기보험인 경우 보험기간 중 3회 제공
주행거리를 자동 측정하고 비상시 SOS 버튼을 누르면 자동전화호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월정 산형 특약 가입 시 / 캐롯 플러그 상품 안내 페이지 참조)
캐롯 플러그를 사용하고 있기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의 동의로 파악된 위치정보는 서비스를 위해 출동점에 제공되며 빠른 출동을 위해 출동기사가 위치를 재문의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및 유상비용 안내 관련은 서비스받는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배터리 교환이 필요하시다면 실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전기자동차는 서비스 제외, 전기자동차 특별약관 가입 시 배터리 긴급 충전 지원 서비스 제공 가능.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후기
저는 작년에 중고차를 인수하여 자동차보험을 알아보던 중 광고에 나오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자동차 보험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처음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다른 보험사는 1년 90~100만 원 사이의 보험료가 나왔는데 퍼 마일은 주행량만큼 결제된다고 하여 계산을 해보니 저렴하였다.) 왜 이렇게 저렴한가 싶어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후기를 찾아봤는데 그 당시 후기가 없었다.
그리고 전화 연결은 그 당시에도 진짜 힘들었다.
상담원에게 저렴한 이유가 뭔지 여쭤보니 퍼 마일은 인터넷,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보험을 판매하는 인력이 없어 저렴하다는 설명을 듣고 2일 동안 고민을 한 후 계약하였다.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면 캐롯 플러그를 장착해야 한다.
택배 배송으로 오는데 불량이 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불량 제품이 와서 교환을 하였습니다. (배송 택배비, 교환 택배비 지출 없음, 캐롯 퍼 마일에서 지출함)
처음에 불량제품을 받고 내가 잘못한 건가 싶어서 상담원과 전화 통화하면서 여러 번 시도해보았는데, 불량이 이었습니다.
그렇게 새로 교체한 플러그를 장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위 캐롯 플러그 편에서 설명드렸는데 다시 한번 이야기할게요.
캐롯 플러그를 고의로 빼고 운행하면 페널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착 후 고의로 빼면 안 됩니다.
1월에 야외에 자동차를 며칠 세워 뒀다가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캐롯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생긴 자동차 보험회사여서 긴급출동이 잘 될까? 걱정하였는데, 괜한 기우였습니다.
우선 캐롯 플러그가 장착되어 있어서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었고, 출동기사님이 출발하시면서 주소가 000 맞는지, 큰 건물이나 근처에 상가를 알려달라고 확인차 전화가 왔었습니다.
기사님의 빠른 출동으로 배터리 충전하여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캐롯 플러그에 SOS 버튼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접수 없이 긴급출동 접수가 되어, 자동 호출 서비스로 출동 기사로부터 전화가 오고 , 사고 장소로 출동기사가 옵니다. 앞서 이야기해드렸는데 사고 발생 장소도 자동으로 위치정보가 공유됩니다.
(긴급출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세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단점이라면, 주행량만큼 계산되는 보험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처럼 매일 운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좋은 운전자 보험이지만, 매일 운전하고, 주행거리가 길다면 비추천입니다.
저의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납부금액입니다.
20.10.27~21.10.27
3,070.2km 주행
672,800원 보험료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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