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종류의 강아지 사료 중에 우리 강아지에게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다면 더욱 사료를 결정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사료 선택할 때에는 강아지의 연령, 체중, 견종, 건강상의 특징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일반적인 사료 종류
- 연령별 : 자견용, 성견용, 노령견용 ( 전연령용 사료는 연령과 관련 없이 급여가 가능하고, 성장단계에 맞춘 영양공급은 어렵지만 평균치의 영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
- 견종 크기별 : 소형견용, 중형견용, 대형견용 ( 견종별 구분된 사료 종류가 있다. / 예: 시추용 사료, 푸들용 사료, 포메라니안용 사료 등 이 있습니다.)
- 생활 방식별 : 실내견용, 중성 화용, 활동견용 ( 중성화 수술을 하면 호르몬 변화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 공급이 가능한 중성 화용을 급여해준답니다.)
- 기능별 : 체중조절용, 모질 관리용, 피부관리용, 소화기능 관련용 등 이 있습니다.
사료 형태에 따른 종류
가장 일반적인 강아지 사료로는 건사료를 급여하는 가정이 많으며, 다른 사료보다 건사료가 제품도 다양한 편입니다.
건사료는 습식사료, 반 습식 사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 건사료 : 수분함량이 낮은 바삭한 알갱이 사료. 알갱이의 크기는 강아지의 치아상태, 견종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 사료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료를 씹어 먹는 과정은 치석 형성 억제, 치아건강, 뇌기능에 도움을 주기에 너무 작은 알갱이보다는 씹어 먹을 수 있는 크기의 사료가 좋습니다.
- 습식 사료 : 건사료에 비해 단위 중량당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수분 섭취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습식 사료를 급여할 경우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낄 수 있으니 급여 후 양치를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주식으로 먹여도 좋은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AAFCO등에서 100% 완전 균형영양식임을 인증받은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증받은 습식 사료는 필요한 영양소를 갖춘 사료로 기력이 없는 반려견의 회복식으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반 습식 사료 : 알갱이 모양의 수분 함량이 높은 사료이며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사료입니다.
치료용 사료
- 알레르기 관리용 : 단일 원료 사료, 제한 원료 사료, 곡물 알레르기 사료 등 닭고기 알레르기, 콩 알레르기 등 이 있는 강아지들을 위한 사료입니다.
- 처방식의 경우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하는 사료로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사료입니다.
구입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 가게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마트에서도 다양한 강아지 사료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네 슈퍼에서도 사료를 판매하고 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사료 선택 기준
강아지 사료 종류가 다양하고 계속 많은 사료가 새로 출시되고 있어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사료 선택에 있어 중요한 점은 광고, 포장재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사료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강아지의 나이, 몸무게, 건강상의 특이사항을 고려해야 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호자의 제정 상황, 구매 편의 등을 고려하여 사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AFCO, NRC 등 사료 관련 기관에서는 100% 완전 균형영양식의 기준을 정하고 있고, 그 기준을 충족한 사료는 검증을 받았음을 포장재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를 등급으로 나눠놓은 표보다는 사료의 성분이 무엇인지, 우리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것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사료를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자료 : 유기견 없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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