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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입양, 분양? 강아지 어디서 데려 와야 할까?

by AॢA҈A̤̻A̤̯⍤⃝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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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기를 결심하셨다면, 어디에서 강아지를 데려와야 할지 고민이 될 거 같아요.

강아지 입양? 강아지 분양? 

유기견 입양방법 및 조건, 강아지 분양 방법 및 주의사항, 가정견 분양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아보아요.

어디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게 좋은지 생각해 보아요.

 

강아지 데려오는 방법
강아지 어디서 데려 와야 할까?

 

강아지 입양 분양

  1. 강아지 어디서 데려 올 것인가? (입양, 분양, 가정견)
  2. 어떤 강아지를 키울 것인가?
  3. 도움 글

 

1. 강아지 어디서 데려 올 것인가?

우리는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 깊게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이전 글 : 초보 견주를 위한 강아지 키우기 전 알아야 할 사항/ 비용 관련 >

 

'초보 견주를 위한 강아지 키우기 전 알아야 할 사항 '을 읽고도

강아지를 데려오기로 위한 결심을 하였다면

강아지를 어디서 데려올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강아지를 데려오는 방법은 크게 입양과 분양으로 구분됩니다.

 

  1. 입양 : 동물보호소 또는 단체를 통해 데려오는 경우
  2. 분양 : 동물 숍, 동물 병원 등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경우
  3. 가정견 : 입양, 분양

 

강아지 입양

유기동물 (현행 동물보호법에서는 공공장소에 버져지거나 배회하는 동물을 말함)을 입양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유기견, 유기묘를 입양을 하면 입양한 동물의 생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동물 발생 신고를 하면, 유기동물은 자치구별 유기 동물 보호기관으로 연계됩니다.

이후 7일 동안 유기동물의 주인 찾기 공고를 하고, 

10일이 지나도 주인을 찾을 수 없거나 입양이 되지 않는 경우

공고 후 10일 만에 안락사 처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기동물을 입양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

입양 전 건강상태를 확인해주며, 건강상 문제가 생기는 경우 대부분 일정기간 동안 치료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유기동물은 이미 한번 또는 여러 번의 버림을 받은 적 있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성격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리불안, 식탐, 짖음, 입질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어 보호자의 사랑과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보호소의 강아지가 불쌍하여 충동적으로 입양을 하면 보호자와 강아지 모두 힘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입양은 신중히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기동물 입양 전 주의 사항

  • 유기동물에서 어린 동물을 찾기 힘듭니다.
  • 대부분 나이가 들어 발견됩니다.
  • 유기동물을 입양할 때 나이, 성격, 품종을 자신에게 맞게 입양하기 어렵습니다.
  • 입양 전 충분히 고민해야 하는 것은 유기동물이 입양 후 집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과 보호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입양, 구입 모두 고민해야 하는 것이지요.)

 

강아지 입양방법

유기견 보호센터, 유기 동물 보호 단체를 통해 입양할 수 있습니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유기동물보호센터' 항목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홈페이지에서 거주지역과 가까운 장소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를 검색, 보호소에 연락하여 원하는 견종( 또는 성격을 말해도 된다)이 있는지 문의해 보면 된다.

 

유기동물 입양 시 준수사항

  • 입양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가족 또는 대리인 방문이 불가합니다.
  • 입양 신청자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서가 확인된 후 입양할 수 있습니다.
  •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와 인터뷰 후 입양이 성사됩니다.
  • 집이 종일 비어 있어 입양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입양자의 주소(실 거주지)또는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보호소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 입양된 동물은 양도, 판매, 학대, 유기할 수 없습니다.

 

강아지 분양

동물병원 또는 동물 숍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키우고자 하는 품종, 어린 동물을 데려올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동물 숍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데려오는 강아지는,

강아지 공장에서 강제 교배를 통해 기계적으로 출산하는 어미견의 고통 속에서 태어난 강아지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강아지 분양 시 주의사항

  • 어린 동물의 경우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 부모견의 성격을 알 수 없어 성품을 알기 어렵다.
  • 집단생활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데려온 후 한동안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숍에서 판매되는 강아지에게 많은 질환

  • 파보 바이러스 장염
  • 개 디스템퍼
  • 내부 기생충성 장염

 

강아지 분양 구입 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오프라인 샵을 방문하여 구입할 수 있다.

판매자 허가번호를 반드시 확인한다.

견종, 분양가, 성별, 털 색상, 반입 일자, 예방접종사항, 건강상태, 생일, 특이사항 등을 확인한다.

병원 수첩, 예방접종기록, 진료기록, 이전 계약서 등 서류를 확인하고 가져와야 합니다.

책임 계약서( 약 보름 정도 되며, 이 기간 동안 발생되는 전염병, 갑작스러운 사망 등)를 확인하고 서류를 받아와야 합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강아지를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정견

가정견을 데려올 때 방식에 따라 입양이 될 수도 있고 구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인의 강아지가 출산을 하여 데려올 수도 있고,

커뮤니티 또는 SNS를 통해 모르는 사람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가정견을 데려오기 전에 알아야 할 것

개인분양 계약서 준비하기.

(대형 커뮤니티 카페의 경우 계약서 양식을 공유해 주고 있으니 다운로드하여 양식을 작성해 챙겨가세요.)

 

가정집에서 여러 종류의 강아지를 데려다가 새끼를 낳게 하고 가정견이라고 속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정견을 데려올 때는 강아지가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환경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견의 상태와 생활공간을 확인하기.

외모와 성격뿐만 아니라 유전적 질환도 부모견을 보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부모견이 분양하는 견주의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단순히 분양을 위해 길러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모견의 예방접종 기록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 기생충, 진드기, 곰팡이성 피부병 등은 부모견으로부터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부모견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태어난 지 3개월이 지난 다음 데려오세요.

모견으로부터 충분히 수유를 먹고 자란 강아지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가정견 데려오는 방법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온라인 사이트 또는 SNS를 통해 예약을 합니다.

(분양자의 이전 게시 글 또는 활동 내역을 확인하여 업체에서 가정 분양 인척 하는지 확인하기) 

 

개인 분양 계약서 서류 준비하기.

병원 수첩, 예방접종기록, 진료기록, 이전 계약서 등 서류를 확인하고 가져와야 합니다.

책임 계약서 확인하기.

강아지를 데려온 후 바로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정견 문제점

분양 숍에서 판매하는 강아지를 가정에서 태어난 강아지인 척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데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포메라니안, 스피츠, 폼피츠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교배하여 태어난 강아지)

위의 3종류의 강아지는 새끼 때 구분이 어려워 속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숍에서도 속이며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양 또는 분양 과정에서 의구심이 있었더라도, 입양 후 생겨난 문제점에 대한 처벌이 어렵습니다.


2. 어떤 강아지를 키울 것인가?

강아지를 데려오는 방법을 결정하였다면  어떤 강아지를 키울 건지 생각해 보아야겠죠?

 

어떤 강아지를 키울 것인지 생각하기 전에 나는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성격과 맞는 강아지를 데려와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는 강아지를 데려온다면, 강아지와 보호자 둘 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까요?

100%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품종별 성격이나 건강상의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시추를 키우고 있는데, 엄청 얌전해요. 

시추가 전부 얌전하고 차분하지는 않아요~!

산책 중에 만난 시추 친구는 똥꼬 발랄했어요.

 

아!

환경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가 뛰어놀 수 없고, 산책도 자주 할 수 없으며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 환경이라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요?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기 위해 우리는 생각해야 할게 정말 많네요.

강아지는 부모견, 품종에 따라 성격이 다르답니다.

강아지 품종을 알아보고 공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크기에 따라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나뉩니다.

 

강아지는 그룹에 따라

하운드, 테리어, 사역견, 조렵견, 비 조렵견, 토이, 목양견으로 나뉩니다.

< 이전 글 : 강아지 그룹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아요.>

 

강아지는 품종별로 나뉩니다.

몰티즈(몰티즈) , 푸들, 시추,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치와와, 진돗개, 비글, 골든 레트리버, 보더콜리, 보스턴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 퍼그 등 다양합니다.

<이전 글 : 강아지 품종 종류와 성격>


3. 도움 글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여러분께서는 이제 강아지를 데려올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 꼭 알아야 하는 두 가지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데려 오기 전 건강 상태 확인하는 방법

강아지 키울 때 필요한 용품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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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 데려오는 3가지 방법 (유기견 강아지 입양, 강아지 분양, 가정견 분양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가지 방법 모두 책임 계약서를 작성하고 강아지를 데려오셔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강아지를 데려올 때는 반드시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강아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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