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증상, 예방접종 주기 및 시기

광견병은 강아지에게 있어 매우 위험한 질병이며, 법정 전염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너구리, 야생동물, 강아지 등 에게 물릴 경우 국가기관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광견병은 반려견뿐만 아니라 사람도 걸리면 사망할 수 있는 질병으로 광견병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광견병

• 원인
• 증상
• 치료방법
• 광견병에게 물렸을 경우
• 예방접종 주기 및 시기

광견병 예방접종 시기

광견병 원인

등산이나 산책 중에 광견병에 걸린 동물(너구리, 원숭이, 야생동물, 강아지)에 물려 전염된다.

 

광견병 증상

1~2달간의 잠복기를 가지기 때문에 초기에는 알 수 없습니다.

(광견병의 중 숙주인 너구리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대다수가 증상 나타나지 않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너구리에게 물렸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강아지가 불안해하고,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거나 난폭해지기 시작합니다.

소리에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합니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있으려 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병의 마지막 단계인 마비 증상을 보이며,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러다 온몸이 마비되고 침을 많이 흘리며 휘청거리다 죽게 됩니다.

 

광견병 치료방법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는 치료법이 없을 뿐 아니라 법적으로 안락사를 시키게 정해져 있다.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렸을 경우

반려견이 물렸을 경우

반려견이 광견병 백신 접종을 하였다면 다행이지만, 반려견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안락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광견병은  전염성이 강해 '법정 전염병'으로 정해져 있는 만큼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광견병 접종을 통해 만약의 위험을 대비하세요.

 

물린 부위를 소독한다. 소독약이 없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상처부위를 씻겨준다.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반려견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였어도 걸릴 수 있기 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물렸을 경우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는 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물렸을 경우 사람에게도 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에게 물렸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서 나타는 증상 중 불안증상, 우울증, 침을 흘리는 증상이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발열이나 구토, 설사, 두통, 식욕저하,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개에게 물린 상처의 통증도 심해지기 시작한다.

증세가 악화되면 경련이 일어나고 몸이 마비되면 끝내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다.

 

광견병에 걸린 강아지가 아닌, 건강한 강아지에게 물려도 곧장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강아지의 입속에는 세균이 있기 때문에 파상풍에 이나 다른 징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맞는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에 물리기 전에 예방접종을 원할 시, 동네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희귀 의약품센터에서 구입하여 병원에 키핑 해두고 접종시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됩니다.

광견병 주사는 일반병원에는 없습니다.

서울의료원 같은 시립병원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상위 병원(서울의료원, 시립병원, 대학병원 등 )을 가기 위해서는 하위 병원(일반병원)의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갈 수 있습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주기 및 시기

매년 한 번의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평생 한 번의 접종이 아닌, 매해 한번 접종을 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봄, 가을 / 4~5월, 9~10월)로 나눠 광견병 백신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지원을 받는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하면 저렴하게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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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에 지원해줄 때, 집 근처 동물병원에서 1만 원에 광견병 접종을 하였습니다.

(지역별 금액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10,000~15,000원입니다. 2021년 기준)

지금까지 광견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료방법이 없는 광견병, 무시무시한 병이네요. 반드시 매해 한 번의 접종으로 예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