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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성격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모든 것 (성격, 관리, 털 빠짐, 유전병)

by AॢA҈A̤̻A̤̯⍤⃝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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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공원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모든 것.

그들은 민첩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활동량 많은 강아지입니다.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에게도 친근하고 붙임성 있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발 골절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의 모든 것

목차

  • 기본정보
  • 성격
  • 관리
  • 유전병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모든 것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 대해 알아보아요

 

개는 견종, 개체별로 성격, 외형, 털 색상, 무늬, 크기 가 다 다릅니다.

여러분이 강아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궁금해하는 강아지 성격, 운동량, 털관리, 유전병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강아지를 선택함에 있어 강아지의 기질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래 내용은 참고 사항일 뿐 개체별 차이가 있을 을 알려드립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Italian Greyhound)

기본정보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아주 오래된 견종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외모를 지녔습니다.

기원전 수천 년 전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에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유사하게 생긴 미라가 발견되었으며, 이탈리아의 폼페이 유적에서도 개 줄을 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화석이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중세에 유럽에 퍼졌으며, 특히 영국의 제임스 1세, 덴마크 앤 여왕,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대제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르네상스 미술 작품에도 등장합니다.

(지오토, 카르파치오, 멤링 등)

 

이탈리안 그레이하우드 뜻

그레이하운드 : 사냥용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 그레이하운드를 개량하여 만들어진 반려견

이탈리아에서 개량되어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되었습니다.

( 16세기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던 종이여서 이탈리아의 주민들로부터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라고 불려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출생지 :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그레이하운드를 작게 개량에 성공하여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탄생하였죠. 초창기 품종개량의 몇 안 되는 성곡작이라고 합니다.)

 

기대 수명 : 12~15년

 

지능 : 낮음

강아지의 지능이 낮다고 교육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성격, 생활환경, 보호자의 노력과 애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특징

앞발을 높이 들고 걷습니다.

몸이 가늘고 날씬하지만 근육질을 자랑합니다.

굽은 등과 배가 움푹 들어갔으며(가슴이 좁고 깊은 모양의 아치형이라 배가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분양, 입양 전 알면 도움이 되는 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성격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정리하자면, 우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정말 민첩하고 활동량이 많습니다. (공통된 내용)

대부분 깔끔한 성격이라 주변을 어지럽히지 않으며, 물에 젖는 것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았어요. 

 

가끔 고집이 센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있습니다.

(성격이 완고해서 젊은이보다는 어르신이 키우기 좋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어르신이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활동량을 감당하기 힘들 거 같아요.)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친근하고, 붙임성이 있고 어린아이 와도 잘 지내는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짓궂은 장난을 하면 기피합니다.)

 

처음 보는 강아지나 사람이 있으면 낯을 가리고 긴장하는 성격을 가진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도 있습니다.

(사회화 시기에 교육을 해주면 긴장도가 낮아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성격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추위에 약해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관리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날렵하고, 빨리 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달리는 것을 워낙 좋아하므로 넓은 평지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주의하실 것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골절 사고에 취약한 견종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최소한의 그루밍으로도 충분하지만 방한 능력이 낮아 추위에 약합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 산책 시에는 옷을 입혀 체온이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춥거나 비가 오는 날은 나가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는 실내견입니다. 밖에서 살기 힘들어요.

 

*참고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몸의 형태가 일반적인 강아지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전용 옷을 구입하여 입히는 것이 좋아요.

(일반 강아지 옷을 입히면 다리 기장이 짧고 가슴은 꽉 끼고 배 쪽은 헐렁할 거예요. 일반 강아지 옷을 입히면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털 빠짐

피부는 벨벳같이 부드럽고 광이 납니다.

털은 얇고 짧으며 윤기 있으며 속털이 없습니다.

털갈이를 하지만 털이 가늘고 매우 짧아서 잘 안 보입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태어날 때 털색깔과 성견이 되었을 때의 털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 회색빛의 털색이었는데 자라면서 털 색이 바뀌어 갈색이 되기도 합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유전병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

발 골절, 대장암, 심장마비, 거대식도증, 혈우병, 수정체 탈구, 골육종

 

거대 식도증은 식도에 이상이 생기면서, 음식물이 정체해 위로 넘어가지 못하고 토해내는 질병입니다.

혈우병은 희귀 질환 중 하나이지만 그레이하운드에게는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유전병을 좌우하는 요인은 견종이 아니라 부모견의 유전자입니다.

부모견이 가지고 있는 질병을 알고 있다면 강아지를 키울 때 도움이 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강아지 질병 관련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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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키우는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생후 1년 동안은 깨발랄이었고, 1년 후 얌전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옷을 입혀주세요.

너무 춥거나 비가 오는 날 강아지가 나가기 싫어한다면 산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글을 참고하여 여러분과 성격이 맞는 강아지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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