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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쿠싱증후군 (부신피질기능항진증), 강아지가 물만 마셔도 살이쪄요! 원인과 치료방법, 식단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by AॢA҈A̤̻A̤̯⍤⃝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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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경우, 물을 자주 마시며 소변을 자주 누는 경우 강아지 쿠싱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대부분은 강아지 뇌의 뇌하수체에 문제가 발생하여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 및 식단관리방법을 알아보아요.

 

목차

  • 강아지 쿠싱증후군
  •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 강아지 쿠싱증후군 검사
  • 강아지 쿠싱증후군 치료방법
  • 강아지 쿠싱증후군 합병증
  • 강아지 쿠싱증후군 식단관리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및 치료방법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및 치료방법 알아보자

 

강아지 쿠싱증후군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다른 말로 부신피질 항진증이라고 합니다.

부신피질 항진증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과 더불어 노령견에게 많이 생기는 호르몬 질환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통증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는 발병 유무를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많이 먹고 살이 찌기에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주로 부신피질의 글로코 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오는 호르몬 질환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 일반적으로 뇌의 뇌하수체에 문제가 발생해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 (개에게 가장 흔한 쿠싱증후군의 원인)
  •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는 상관없이 부신 자체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과도하게 생산되는 경우(대부분 부신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
  • 피부질환 등 질병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제제를 과량 장기 투약한 경우

쿠싱증후군은 대부분 뇌 하수 cp 이상 때문에 부신피질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어 발생합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과도하면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소화기계 질환과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잘 관리하지 못하면 증상은 심해지고 호르몬의 불균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에 걸렸다면 꾸준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쿠싱증후군은 7~8살 이상의 노령견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강아지의 식욕이 왕성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밥도 잘 먹고 통통해지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이 쿠싱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쿠싱증후군이 발생하면 피부가 얇아져 배 쪽의 가는 모세혈관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며 농피증 등 피부질환이 자주 발생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소변을 자주 싼다.
  • 등에 탈모가 생겼다. (몸의 털이 대칭적으로 빠진다.)
  • 숨을 쉴 때 헐떡거린다.
  • 배가 불룩하게 나왔다.
  • 복부의 혈관이 도드라져 보인다.
  • 근육이 줄어들었다.
  • 피부가 마르고 거칠어졌다.
  • 식욕 증가


지방의 분포가 복부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강아지가 뚱뚱해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많이 먹고 살도 찌며 물을 많이 먹고 소변도 자주 보고 대칭적인 탈모도 있다면 쿠싱증후군 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검사
기본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효소 수치가 증가했음을 확인하고 복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간이 비대해졌는지를 확인하는 기본적인 진단검사를 합니다.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투약 검사 등과 같은 호르몬 검사를 통해 확진되면 정확한 발병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뇌, 복부 자기 공명 영상(MRI) 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치료방법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약물로 관리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호르몬 질환이므로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인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당뇨병, 만성 피부질환, 췌장염, 고혈압, 응고계 문제 등 각종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의 치료는 뇌하수체 이상이 원인인 경우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 생산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신에 발생한 종양이 있는 경우

종양 제거 수술을 합니다.

 

스테로이드제의 과다 투약으로 쿠싱증후군이 발생한 경우

스테로이드 투약을 중단합니다.


이외 합병증인 피부질환, 간효소 수치 상승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치료를 위해 투약하는 약물은 증상의 개선 정도와 혈액 내 당질 코르티코이드 농도 등의 호르몬 검사를 통해 용량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수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투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증량해서 투약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합병증
쿠싱증후군에 걸리면 신체 내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 감염, 방광염과 같은 비뇨기계 감염 등 각종 감염증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위생, 청결에 주의해야 하며, 강아지 쿠싱증후군으로 근육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과격한 놀이나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노령견에게 주로 발생하는 간부전, 신부전, 당뇨와 합병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른 질환과 합병되어 발생한 경우는 더욱 자주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쿠싱증후군 식단 관리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이라면 식이조절을 잘해야 하므로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야 하는 게 좋습니다.

 

간부전 및 신부전인 경우

: 단백질 함량과 종류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인 경우

: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인슐린 주사를 맞고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검사해 가면서 혈당 수치에 맞춰서 식단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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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가 물만 마셔도 살찌는 쿠싱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경우 예방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 강아지의 건강에 신경 써줘야 합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경우 약물로 관리가 가능한 질병으로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식단관리 및 약의 용량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와 함께 강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강아지에 대해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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