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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다리 절뚝거리는 고관절 탈구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 홈케어 알아보기

by AॢA҈A̤̻A̤̯⍤⃝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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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리뼈가 엉덩이 뼈에 끼워지는 부분의 관절을 고관절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고관절에 질환이 생기면, 강아지가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운동을 싫어하게 되고, 강아지가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강아지 고관절 치료방법과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을 알아보아요.

 

목차

  1. 강아지 고관절이란?
  2. 강아지 고관절 질환
  3. 강아지 고관절 탈구
  4. 강아지 고관절 원인
  5. 강아지 고관절 증상
  6. 강아지 고관절 치료
  7. 강아지 고관절 수술
  8. 강아지 고관절 관리방법

 

강아지 고관절 탈구
강아지 고관절

 

강아지 고관절

강아지 대퇴골의 골두가 골반에 딱 끼워 맞게 되면서 뒷다리가 몸에 붙게 되는데, 이 부분이 고관절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강아지의 엉덩이 관절을 말합니다.

위 사진속 노란색으로 체크한 부분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의 고관절 사진입니다.)

 

강아지 고관절 질환

  • 고관절 이형성증
  • 고관절 탈구
  • 대퇴골두 무형성 괴사

대표적인 강아지 고관절 질환입니다.

 

강아지 고관절 탈구, 고관절 이형성증은 소형견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골든 레트리버, 셰퍼드, 세인트 버나드와 같은 대형견에게서도 많이 발병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강아지가 성장기에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강아지 고관절 탈구

대퇴골은 골반에 매끄럽게 연결되어 다리를 부드럽게 움직이게 합니다.

이 대퇴골 구에 이상이 생기면 대퇴 골목의 변형 및 탈구를 유발하게 됩니다.

 

강아지 고관절 탈구 원인

강아지의 부모견으로부터 받는 유전적 요소가 큽니다.

고관절의 뼈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고 관절의 모양이 나쁘며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강아지의 성장기에 살이 너무 찌거나 근력이 부족한 경우에 증상이 악화됩니다.

 

강아지 고관절 탈구 증상

강아지 고관절 증상은 한쪽 다리 또는 양쪽 다리 모두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고관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체중이 실릴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걸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외 증상

  • 강아지가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좌우 양쪽 다리를 모아서 달린다.
  • 강아지의 허리가 후들거린다.
  • 강아지가 앉는 자세를 취하지 못한다.
  • 강아지가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한다.
  • 강아지가 운동을 싫어한다.
  • 강아지가 아픈 다리에 힘을 주지 않고 절뚝거리며 걷는다.

 

강아지가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강아지 고관절 탈구 치료

강아지 고관절 질환은 임상증상과 방사선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관절 보조제와 진통소염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 강아지 고관절 질환이 완치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약물 치료는 강아지의 통증을 완화를 위해 필요합니다.

 

심한 통증이나 파행이 있을 경우

통증의 원인이 되는 대퇴골두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를 제거해도 소형견주위 연부조직의 힘으로 거의 정상 보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대형견의 경우에는 통증은 없애줄 수 있지만 파행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고관절 탈구 수술

강아지 고관절 수술은 뼈를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뼈를 절제하고 관절 형성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담당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강아지 고관절 수술은 회복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수술 이후 집에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며 걷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다른 수술과 달리 고관절 수술은,

수술 후 처음부터 강아지에게 많은 운동을 하게 하는 것보다, 조금씩 운동시간을 길게 하여,

근육량을 늘려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는 재활을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고관절 수술 후 재활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아지 고관절 수술 후

강아지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은 1~2개월 정도 후 강아지가 잘 걷게 되며,

늦을 경우 3~4개월 정도 지나면 강아지가 잘 걷게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고관절 관리방법

수술 후 관리 방법

제일 먼저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집안에 미끄럼 방지 매트 또는 카펫을 깔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한 부위가 아물 때 까지는 실외 산책을 피하고, 실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으며, 강아지가 과체중일 경우 관절 회복을 더디게 하며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해주어야 합니다.

* 강아지가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은 꼭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관절 영양제를 복용하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강아지 관절 영양제는 담당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강아지 관절 영양제로 유명한 '사이노퀸'

저희 집 강아지는 2020년 12월부터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강아지 관절 영양제 사이노퀸 급여 후기 (노령견의 급여 이야기)


강아지 고관절 홈케어

수술할 정도가 아닌 항염증약이나 진통제 등을 투여하는 경우

보조제 및 진통제는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해야 하며, 격한 운동은 제한하고, 평지 산책을 합니다.

단, 산책을 오래 하는 경우 강아지가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산책 시 강아지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산책 중간중간 충분히 쉬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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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 고관절 질환, 강아지 고관절 탈구 및 강아지 고관절 이형성증, 강아지 고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수술 ,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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