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롯데아웃렛 6층 미밍코에서 강아지랑 신나게 놀다 왔어요.
미밍코에 도착하자마자 똥을 싸는 우리 강아지 ‘곰’. 실내에서 한번, 테라스에서 한번, 시원하게 똥을 싸며 영역표시 많이 하고 왔답니다.
강아지들이 목줄없이 천연잔디를 밟고 뛰어놀 수 있는 미밍코 방문 후기 공유합니다.
목차
- 기본정보
- 이용요금
- 시설 안내
- 이용후기
미밍코
전화번호 : 0507-0261-3013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 (롯데아웃렛) 6층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 금, 토, 일 11:00~22:00
휴일 : 연중무휴
주차 : 2시간 무료 / 입장 및 결제 후 카운터에 말하면 주차 2시간 무료해줘요.
입장 가능 반려동물 : 10kg 미만
이용 시 주의사항 :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용 엘리베이터 이용해야 합니다. (미밍코 카페 이외의 공간은 개모차 또는 강아지 이동장에 넣어 이용 가능합니다.)
미밍코 이용요금
반려견 입장료 1마리당 7,000원
1인당 음료 1개 주문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중성화 수술을 안 했을 경우 매너 벨트, 기저귀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영역표시를 한다면 실내 이용 시 매너 벨트 착용해야 합니다. (매너 벨트 구입 시 1개 1,000원입니다.)
데이케어 서비스 (기본 2시간 10,000원/ 초과 1시간당 5,000원입니다.)
종일 케어 서비스(30,000원)
유치원 이용은 문의 바랍니다.
미밍코 메뉴판 및 가격표
미밍코 시설 안내
실내와 실외 이용 가능합니다.
실내와 실외를 왔다 갔다 하는 문은 열려 있어서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잔디는 인조 잔디가 아닌 천연 잔디입니다. 비 또는 눈이 오면 흙이 젖어 있을 수 있답니다.
미밍코에는 강아지 간식, 용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강아지 수영장도 운영되니 여름에 방문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광명 미밍코 강아지 카페 방문 후기
집에서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미밍코. 이렇게 좋은 강아지 카페를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 까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에요.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곳! 너무 좋네요.
광명 롯데아웃렛 6층에 있는 미밍코에 가기 위해서는 강아지 이동장 또는 강아지 유모차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하 1층 기둥에 알파벳이 쓰여 있는데요. H4~ J4기둥 사이에 강아지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곳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6층으로 이동해 주세요.
6층 풋살장을 지나면 미밍코가 보여요.
( 미밍코 유치원, 데일리 케어를 이용하는 견주들을 위해, 실외 한쪽에 개모차를 주차해놓는 곳도 있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 야외 테라스가 굉장히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는 조금 좁은 편이에요.
카페 미밍코는 상주 강아지가 없어요.
그리고 이곳은 강아지를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강아지를 만지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은 입장을 제한한다고 되어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좋은 방침인 듯합니다.
저는 강아지 카페, 강아지 동반 카페를 방문할 때 꼭 매너 벨트를 챙겨간답니다.
우리 집 강아지는 마킹을 열심히 하는 녀석이라서 매너 벨트가 꼭 필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구에 마킹을 하면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난답니다. 그래서 저는 매너 벨트를 3장 챙겨서 다녀요.
실내에는 공기청정기 2대, 강아지 전용 물그릇, 배변판, 전해수기, 물티슈, 휴지, 배변봉투, 공기청정기2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라스에는 천연잔디라서 좋았어요. 봄, 여름, 가을에는 강아지들이 초록 잔디를 밟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지요.
아참! 테라스에 울타리가 쳐져있어 강아지가 밖으로 나갈 걱정 안 해도 된답니다.
이곳의 아쉬운 점은, 데일리 케어, 유치원을 이용하는 강아지들이 앉거나 누워서 쉴 곳이 마땅치 않는 거 같아요.
스쿨 룸이라고 되어있는 곳 안을 볼 수가 없어서, 강아지 혼자만의 공간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방문한 날 2마리의 강아지는 카운터 앞 공간에 들어가 누워서 쉬고 있었어요.
실외에 강아지 똥이 있으니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명 미밍코 강아지 카페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
강아지가 실내, 실외 자유롭게 뛰어 놀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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