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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경우 (초콜릿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증상, 대처법, 치료)

by AॢA҈A̤̻A̤̯⍤⃝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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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한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초콜릿.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경우 갈증, 떨림, 발작,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고, 혹시 모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보아요.

 

목차

  • 강아지 초콜릿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증상
  • 대처법
  • 치료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 때
강아지는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요

강아지 초콜릿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달콜한 초콜릿은 사람에게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식이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는 매우 위험한 음식입니다.

 

사람에게는 별 문제없는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해로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초콜릿에는 메틸수은의 전구체인 카페인과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 이뇨작용을 일으키며 중추 신경 및 심장을 자극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경우

  • 구토
  • 설사
  • 갈증
  • 복부팽창
  • 불안증세

 

시간이 지난 경우

  • 떨림
  • 발작
  • 흥분
  • 경직
  • 빈맥
  • 빠른 호흡

 

심한 경우 심장마비와 경련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강아지가 항우울제, 마황, 항히스타민제, 코카인, 암페타민, 슈도에페드린 등을 먹은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강아지가 앞의 성분이 함유된 것을 먹은 경우 최대한 빠르게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처치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은 빠르면 30분 이내 나타납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 6~12시간 후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고 사망하게 되는 대부분의 원인은 호흡곤란, 고체온증, 심장박동의 이상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는데 이상이 없다? 소량의 초콜릿은 안전하다?

아닙니다. 강아지에게는 소량의 초콜릿도 매우 위험한 음식입니다.

특히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소량만 먹어도 강아지가 죽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 경우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후유증 및 사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아지가 초콜릿 먹었을 때 대처법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음식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토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토를 유발해도 구토가 안 나온다면 동물병원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강아지 구토 유발을 하기 위한 방법

검색창에 강아지 구토 유발이라고 검색하면 여러 방법이 나옵니다.

과산화수소 또는 소금물을 이용한 방법이 나오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구토를 유발하여 초콜릿이 나오게 하는 데 성공하여도 다른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강아지가 구토를 하게 할 수 있을 까요?

 

1. 강아지 등 두들겨 주기

강아지의 등을 두들겨 구토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2. 하임리히법

강아지가 이물질을 삼켜 기도가 막혔을 때 하는 방법으로 강아지가 구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도 강아지가 구토를 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살리는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알아보아요

 

 

강아지가 초콜릿 먹었을 때 치료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바로 집 근처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초콜릿을 빼줘야 합니다.

이때 강아지가 먹은 초콜릿을 챙겨가면 도움이 됩니다.

( 초코우유, 술이 들어 있는 초콜릿도 있고 과일이나 견과류가 함유된 초콜릿 등 생각보다 초콜릿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기 때문에 엑스레이 촬영을 합니다.

  • 강아지의 위에 초콜릿이 있으면 구토유발제 투여
  • 없으면 위 보호제, 간보호제 처방을 받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구토제 또는 위세척 등을 하게 됩니다.

 

초콜릿을 먹은 시간이 지났을 경우 테오브로민이 장에서 간으로, 방광으로 순환되기 때문에 이를 흡착시켜 주는 성분을 주입하여 테오브로민이 방광에서 다시 재흡수되는 것을 예방하고, 소변을 빨리 배출해줘야 하기 때문에 수액주사를 맞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가 완료되면 위보호제, 간보호제를 처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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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 걸 발견하면 바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맛보았기 때문에 초콜릿 냄새를 맡으면 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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