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여왕 사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답니다. 사과는 아침, 점심, 저녁 중 언제 먹어야 금 사과일까요?
대부분의 과일은 아침에 먹으면 심신을 상쾌하게 하며 위의 활동을 촉진하여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에 먹는 과일은 위에 부담을 크게 준답니다.
목차
- 사과 기본정보
- 사과 보관방법
- 사과 영양성분
- 사과 효능
- 사과 부작용
- 사과 활용방법
-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
사과 기본정보
사과는 신맛이 있어서 산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칼로리
100g 57kcal (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철
10~12월에 수확한 사과가 맛있습니다.
좋은 사과 구입하는 방법
사과는 껍질이 탄력 있고 속이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사과는 껍질이 건조하며 주름이 있습니다.
사과를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구입할 때 손가락으로 튕기는 건 사과를 상하게 합니다... 멍이 든 사과는 판매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사과 꼭지 쪽에서 단향이 강하게 나면 당도가 높은 사과입니다. 당도가 낮으면 향이 잘 안 나요. (이건 저의 개인적 방법입니다.)
보관 온도
1~5℃
보관일
7일
사과 보관법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빠르게 숙성됩니다.
사과에서 에틸렌가스가 방출되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해야 하는 사과의 양이 많으면 사과를 한 개 또는 두 개씩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 방법
사과는 깨끗한 물에 껍질을 씻어 물기를 말끔히 닦아냅니다.
사과 꼭지, 바닥 부분을 손으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사과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씻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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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영양성분
100g 기준
니아신 0.10mg | 나트륨 3.00mg | 단백질 0.30g |
비타민A 3.00㎍RE | 비타민B1 0.01mg | 비타민B2 0.01mg |
식이섬유 1.50g | 아연 0.00mg | 엽산 0.04㎍ |
칼륨 95.00mg | 칼슘 3.00mg | 콜레스테롤 0.00mg |
당질 15.3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19.00㎍ |
비타민B6 0.04mg | 비타민C 4.00mg | 비타민E 0.20mg |
인 8.00mg | 지질 0.10g | 철분 0.30mg |
회분 0.20g |
사과 성분
사과에는 당분, 유기산, 펙틴이 들어 있습니다.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흡수가 잘됩니다.
유기산은 사과산이 주체이고 구연산, 주석산 등도 포함됩니다. 산은 우리 몸 안에 쌓인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합니다.
펙틴은 탄수화물의 한 가지입니다.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정장 작용을 합니다.
사과 효능
한의학에서의 사과는 갈증을 멎게 하고 몸에 열이 나고 가슴속이 답답하여 괴로운 증상이 있을 때 사과를 먹으면 응어리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사과는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서 소화를 돕고 변비와 설사에 좋으며, 몸에 윤기를 불어넣어 주고 피부에도 영양을 주기 때문에 사과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에 도움을 준답니다.
평소에 음식을 짜게 먹거나, 그로 인해 고혈압이 생긴 경우 사과를 꾸준히 섭취하면 칼륨과 나트륨의 평형을 이루어 혈압을 낮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분과 유기산 많아 피로 해소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사과는 장의 벽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에서의 이상 발효도 방지한다.
장 카타르나 변비에 사과가 좋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항산화 작용
사과껍질 안의 퀄 세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된다.
사과 부작용
사과를 적당히 섭취하면 효능을 볼 수 있겠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사과를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사과의 시고 떫은맛이 기를 막히게 하고 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는 저녁에 잠들기 전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은 잠들기 전에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석증 환자는 사과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활용방법
한국 사과는 아삭하면서 과육이 많고 달콤하며, 맛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서 껍질째 생으로 많이 먹죠.
그런데 해외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맛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사과잼, 사과파이 등으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샐러드, 주스, 사과식초, 사과주, 젤리 등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
사과 속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이 과육 중의 산화 효소와 공기 중의 산소 때문에 산화되어 착색되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사과 갈변현상이라고 하며, 갈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탕물에 담가 놓으면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과의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 사과를 레몬즙을 섞은 물에 담가 놓아도 되는데요, 레몬 물에 넣었던 사과는 먹을 때 레몬맛이 살짝 난답니다.
지금까지 사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과는 에틸렌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시는 것보다 사과만 따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사과를 매일 하나씩 꾸준히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등 우리 몸에 좋은 변화가 생길 거예요.
하지만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거 잊지 마세요~!
하루 사과 1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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