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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발바닥 건조하고 까칠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발바닥 냄새, 발바닥 관리 방법도 함께 알아보아요!

by AॢA҈A̤̻A̤̯⍤⃝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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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후 물티슈 또는 물을 이용해서 씻기면 되지, 강아지 발바닥까지 관리를 해줘야 하나? 생각하는 분들 제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는 365일 맨발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발바닥을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주는 건 반려인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목차

  • 강아지 발바닥 건조
  • 강아지 발바닥 건조 예방법
  • 강아지 발바닥 냄새
  • 강아지 발바닥 관리방법

 

강아지 발바닥 까칠
강아지 발바닥 건조

 

강아지 발바닥 건조

강아지의 발바닥은 매우 예민한 부위입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은 건조가 심할 경우 찢어져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이 건조해지는 이유는, 강아지 산책 후 물티슈 또는 물로 강아지 발을 매번 씻기게 되면 강아지 발바닥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여 강아지 발바닥이 건조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산책 후 발을 씻기지 않으면 집안이 더러워지고 강아지가 발을 핥게 되면 위생상 좋지 않게 됩니다.

강아지 산책 시 잦은 마찰로 발바닥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졌다면 강아지 발바닥 로션 또는 크림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은 탄력성이 있어 강아지가 운동 또는 실내에서 생활할 때 관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미끄럼 방지 등의 역할을 해줍니다.

 

강아지 발바닥이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져 넘어지기 쉬우며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 시 갈라진 발바닥 사이로 모래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건조 예방법

강아지는 사람처럼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 발을 자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강아지 발바닥 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크림은 건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 발을 닦은 후 잘 말리고 크림을 적당량 발라주면 좋아요.

많이 바른다고 한 번에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저희 집 강아지는 저녁에 잠잘 시간 되면 강아지 방석에 누워요. 그때 저는 강아지 발바닥 크림을 발라주면 쿠션으로 된 넥 카라를 씌워준답니다. (크림 바르고 양말 신겨서 핥지 못하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강아지 발바닥에 바셀린을 발라도 되는지 저도 엄청 궁금해서 많이 찾아보았어요.

 

발라줘도 됩니다. 하지만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왜냐하면 강아지가 바세린을 먹으면 좋지 않아요.

정말 없어서 발라줘야겠으면 소량 발라주시고 꼭 핥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바세린보다는 비정제 코코넛 오일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아래에 쓰여있어요. 강아지 발바닥 관리방법에 적어두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냄새

강아지를 키우면 한 번씩, 아니 여러 번 맡아보는 것.

바로 강아지 발바닥 냄새죠. 일명 고소한 냄새라고도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냄새를 맡으면 처음에는 놀랄 수 있어요. 그런데 계속 맡아보면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강아지 발바닥에서 냄새는 왜 나는 걸까요?

우선 강아지 발바닥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 이랍니다.

강아지는 발바닥과 코에만 땀샘이 있기 때문이지요.

강아지의 발바닥에서는 치즈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며, 강아지의 컨디션과 계절에 따라 냄새에 조금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관리방법

강아지 발바닥에 있는 털과 발가락 사이사이의 털, 그리고 발 주변의 털을 짧게 잘라준다.

강아지 발바닥과 발주 변의 털을 밀어주면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 털을 밀어줄 때 발톱 관리도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발톱은 발톱 길이를 확인하고 혈관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많은 분들께서 어려워하는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날카롭게 안쪽으로 굽어서 자라기 때문에 잘라주지 않으면 발바닥보다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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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후 물로 강아지 발을 닦여주고 뽀송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강아지 발이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습진이 생기고 강아지는 간지러워서 발을 계속 핥게 됩니다.

강아지 발이 털이 긴데 산책 후 물로 발을 닦아 준 다음 발을 말려주지 않는 다면 강아지는 습진으로 고생할 거예요.

반드시 물기를 말려주신 후 강아지 발바닥 크림 또는 로션을 소량 사용하여 강아지 발바닥에 도포해 주세요.

습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건조해진 발바닥을 부드럽게 해 준답니다.

 

강아지 발바닥 크림이 없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비정제 코코넛 오일을 발라주셔도 된답니다.

비정제 코코넛 오일은 사람, 강아지 모두가 함께 먹어도 되기 때문에 안전하답니다.

코코넛 오일은 소량 사용을 권합니다.

 

아참!

장마철에는 발바닥이 습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장마철 비를 맞았다면 털을 꼼꼼히 말려줘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염화칼슘을 밟으면 발바닥이 따갑고 혹시나 모르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염화칼슘을 밟았다면 산책 후 물로 씻어주고 털을 꼼꼼히 말려주셔야 합니다.

물이 얼어 있는 곳을 갈 때는 강아지가 되도록 밟지 않게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얼음이 발에 찔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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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 발바닥 건조에 대해 알아보고 발바닥이 건조하지 않도록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크림을 발라주면 발바닥 탄력에 도움을 주어 관절과 미끄럼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발바닥의 냄새가 싫은 반려인은 판매되는 제품들 중 좋아하는 향을 사용하여 씻겨주면 됩니다.(크게 도움은 안될 수도 있어요, 강아지가 싫어할 수도 있고요..)

강아지 건강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우리 다 같이 강아지 발바닥 관리 꼭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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