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들이 강아지를 목욕 또는 산책 후 씻기고 털을 말려주지 않아, 발바닥이 습해져 습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바닥이 가려워 계속 핥는다는 것입니다.
발바닥 피부가 붉은 경우, 발주 변의 털색이 변한 경우도 강아지 발바닥 습진이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목차
- 강아지 발바닥
- 강아지 발바닥 습진 원인
- 강아지 발바닥 습진 증상
- 강아지 발바닥 습진 치료법
- 강아지 발바닥 습진 예방방법
강아지 발바닥
강아지 발바닥을 보면 발바닥이랑 발가락 사이사이에 털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털은 강아지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발바닥 털에 습기가 차면 습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한 달에 적어도 한 번은 강아지 발바닥의 털을 밀어줘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강아지 발바닥 습진 원인
강아지 발바닥에 습진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1. 산책이나 목욕 후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털을 꼼꼼히 말려주지 않아 곰팡이균에 감염된 경우.
(장마철, 겨울철 산책 후 발가락 사이사이 꼭 말려주세요.)
2. 스트레스로 인한 발바닥 핥는 습관으로 습진이 생기는 경우.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길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앞발을 핥는 행동을 자주 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해주세요.
강아지와 놀아주기 (터그 놀이), 노즈 워크, 산책 등을 해주면 좋아요.
요즘에는 딱딱한 소힘줄로 만든 간식이 판매되는데 그거 주면 열심히 깨물더라고요. (살질 수 있으니 많이 주면 안 돼요.)
3. 강아지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
4. 강아지가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였을 경우 영양소 불균형으로 발바닥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여하는 사료와 간식의 탄수화물 함량을 꼭 확인해 주세요.
5. 외부 유해세균에 의한 감염
산책 시 풀밭에서 진드기, 벼룩, 기생충 등에 인해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산책 또는 목욕 후 강아지 발바닥 습진의 흔한 원인은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털을 말려주지 않아 생긴다고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으면 100% 강아지 발바닥 습진이다? '
아닙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에 이물질이 끼었거나, 상처가 난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발바닥을 핥습니다.
발바닥을 핥는 것 외에 다른 증상으로는 피부 붉어짐, 가려움, 각질, 갈라짐, 진물, 털 색깔이 붉게 변한 경우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으시길 권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치료법
강아지 발바닥에 습진이 생겼다면 반려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아지 발바닥에 습진이 생긴다면 몸 전체로 퍼질 위험이 있으니 초기에 치료받는 것을 권합니다.
가까운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용 습진약을 처방받아 매일 1~2번 (강아지의 상태 정도에 따라 횟수 다르며, 복용약을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해주면 됩니다.
우선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여 단기간에 효과 받기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넥 카라를 씌워줘야 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2주 정도 착용했습니다.
- 강아지에게 넥 카라 착용을 해주세요.
- 습진약을 발라 줍니다.
강아지 발을 씻기거나 목욕을 해야 하는 경우 약용샴푸를 사용하며 꼼꼼히 털을 말려줍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은 완치가 되었어도, 후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해보세요.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 예방 방법
제일 중요한 것은 , 바로 청결입니다.!
- 강아지 발바닥이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발바닥 사이의 털을 짧게 잘라주는 것입니다.
- 강아지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을 급여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기.
- 산책 또는 목욕 후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꼼꼼히 말려주기.
- 발바닥 습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 발라주기.
제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발바닥 털을 한 달 2번씩 밀어주고 있어요.
발바닥 털을 짧게 해 주면, 청결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발바닥 습진이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습진은 완치가 되어도 재발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발바닥 습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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