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내이염 내이의트러블

by AॢA҈A̤̻A̤̯⍤⃝ 2022. 2. 1.
728x90

사람의 내이와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내이도 같은 기능을 합니다. 몸이 얼마나 기울어졌는지 감지하는 평형기관과 듣기를 담당하는 청각기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이에 염증이 생기면 내이염, 내이의 트러블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내이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평형감각 마비 증상이 있습니다.

 

목차

  • 내이염
  • 원인
  • 증상
  • 치료방법

강아지 내이
강아지 내이염

강아지 내이염

 

내이는 강아지 귀의 가장 안쪽 깊은 곳에 있으며, 머리의 자세(몸의 균형)를 유지해주고, 눈의 위치를 올바르게 유지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내이에서 일어나는 내이염은 외이염이나 중이염이 계속 진행되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외이염이 만성 외이염으로, 만성 외이염이 중이염으로, 중이염이 만성중이염으로, 만성중이염이 내이염으로 발전하여 발병하는 질병으로 젊은 개보다는 노견에게 흔히 발견됩니다.

 

강아지 내이염의 주요 증상은 평형감각 마비, 난청이 있습니다.

 

염증이 강아지의 내이까지 진행되면 그 끝은 뇌이기 때문에 내이염의 징후가 보인다면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강아지 내이염 원인

강아지가 내이염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1. 만성 외이염, 만성 중이염의 염증이 심해지거나, 오랫동안 방치된 경우, 염증이 내이로까지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외이염에서 중이염으로, 중이염에서 내이염으로 진행됩니다. 강아지가 외이염 증상을 보이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이 강아지의 체내로 들어와, 혈액을 통해 내이를 감염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내이염에 걸리게 됩니다.
  3. 강아지가 치아질환(치주염, 치은염과 같은 염증 질병 등)이 있다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4. 강아지 내이 자체에 종양이 생겨 내이염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강아지 내이염 증상

내이염의 끝은 뇌로 질병이 전이되기 때문에 긴급 질병으로 증상을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은 중이염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내이에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강아지가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워 고개가 크게 기울게(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됩니다.

 

강아지의 안구가 수평으로 정신없이 왕복운동을 합니다.

(눈의 위치를 바르게 유지해주는 기능이 작동되지 못하여 안구진탕이 일어난다.)

 

강아지가 평형감각을 잃어 비틀거리거나 쓰러지기도 하고 같은 장소를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

이경우 즉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사람에 비유하자면 제자리에서 코끼리코를 빠르게 50바퀴 돌았을 때 사람이 똑바로 서있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사람의 내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강아지도 이처럼 내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몸의 균형을 잡는 게 어려워 한쪽으로 몸이 기울게 됩니다.

 

강아지 내이염의 경우 난청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내이염이 심할 경우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며 음식이나 물도 먹지 못하고 어지러워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치료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수액 등의 치료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내이염 치료방법

강아지 내이염에 대한 치료는 내이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먼저 원인이 되는 외이염이나 내이염의 치료를 합니다.

 

내이의 트러블은 대부분 투약치료로 개선됩니다. 그러니 증상을 발견한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몸이 다소 기울어 있다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다고 합니다.

장애가 심하면 증상의 개선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데 외이와 중이에 원인이 없다면, 내이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부위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알기 어렵고, CT나 MRI 등의 검사로 종양을 발견한다 해도 제대로 치료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가 정말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인지, 강아지가 반응할 의지가 없는 것인지, 노령성 난청인지, 치매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이유로 충분한 진료나 검사 없이 치료방법을 제시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728x90

 

 

지금까지 강아지 내이, 내이염, 내이의 트러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외이염이 중이염으로, 중이염이 내이염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귀 관련 질병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내이염의 경우 심할 경우 뇌에까지 병이 이전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하며, 치료 후에도 장애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 함께 강아지 건강하고 오래 함께하기 위해 공부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