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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공부

강아지 양치질 주기 및 방법

by AॢA҈A̤̻A̤̯⍤⃝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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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양치질을 게을리하면 치아가 섞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듯이, 강아지도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있으면 그로 인해 치석이 쌓이게 되고 심할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오 이가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치질 주기 및 방법을 배워 강아지를 아프게 하지 않도록 노력해 보아요.

 

양치질

  • 양치질 시기 및 주기
  • 양치질 방법
  • 양치질 쉽게 하는 법

<사진>

강아지 전용 칫솔을 바라보는 강아지
강아지 양치질 주기

 

양치질 시기 및 주기

  • 양치질은 어린 시기부터 해주는 게 좋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강아지에게도 통한답니다.
  • 생후 3~4개월부터 일주일에 2~3번 정도 정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면 된답니다.
  • 저희 집 강아지는 하루 1번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해주고 있어요. 말캉한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칫솔로 해주는데 사실 작은 칫솔보다는 깨끗하게 되는 거 같지는 않지만 해주고 있답니다.

 

양치질 방법

  • 강아지 전용 칫솔, 강아지 전용 치약을 사용 준비해 주세요.
  • 양치질을 하는 동안에는 많은 칭찬과 리액션이 있어야 합니다.
  1. 강아지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치약을 선택해 주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너무 다양하여 고르기 힘들다면, 저희 집 강아지가 사용해본 상품들 작성한 포스팅 보시면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예요.)
  2. 강아지 코 또는 입안에 매일 조금씩 묻혀서 스스로 먹게 합니다.
  3. 강아지가 치약 사용하는 것을 익숙해한다면 손가락으로 치아를 만지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소량의 간식을 주셔도 됩니다.
  4.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손으로 강아지 치아를 만지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5. 이제 강아지가 적응이 되었다면 손가락에 거즈, 또는 말캉한 손가락용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주신 후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6. 강아지가 손가락 칫솔 사용에 적응이 되었다면 강아지 전용 칫솔을 구매해 닦아주세요.
  7. 강아지 입술을 살짝 올려서, 송곳니부터 시작하여 어금니 방향으로  마사지하듯이 양치질을 해줍니다.
  8. 강아지가 칫솔 사용에 불편해한다면 중단해야 합니다. 칫솔은 처음부터 사용시간이 길면 힘들어합니다.

 

<곰이 옷장>

 

위의 설명이 너무 길고 오래 걸릴 거 같다 생각되면, 짧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방법.

  • 강아지가 처음 양치질을 하는 거나 심하게 거부를 한다면, 강아지 칫솔에 강아지 치약을 묻혀서 강아지가 핥아먹게만 해주세요. 핥아먹으면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요.
  • 그렇게 조금씩 적응하면 며칠 후에는 칫솔질을 할 수 있게 되실 거예요. (제가 그렇게 했답니다.)
  • 동영상으로 보기
강아지양치질 하는 동영상

사실 저희 집 강아지는 매일 조금씩 시간을 늘리고 있어서 하기 싫어도 하고 있어요.

강아지가 거부는 하지만 사용하는 강아지 전용 치약이 저희 집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라서 하기 싫어도 먹으려고 다시 오는 녀석이랍니다.

 

강아지 양치질 쉽게 하는 법

  • 강아지 전용 개껌 급여
  • 잇몸에 발라주는 형태의 치약 사용

너무 바쁘고 피곤 한날 강아지 양치질을 챙겨주기 힘들다면 강아지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혼자 하게 해 주거나, 치석제거에 좋은 실리콘 장난감에 강아지 전용 치약을 묻혀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는 강아지 치석제거 실리콘 장난감에 강아지 치약을 묻혀주는데요, 다하면 또 가지고 온답니다.

그렇게 3번 정도 해주고 있어요.

강아지 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지 검증된 제품을 급여하시길 권해요~ 치석제거에 효과가 없는 제품도 많이 있답니다.

 

<곰 이 옷장>

 

지금까지 강아지 양치질 주기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치아가 건강하기 위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매일 1번 강아지용 전용 칫솔 작은 사이즈로 치아 하나하나 닦아주는 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매일 해주면 강아지 치아 건강에는 매우 좋겠지만,,

강아지가 가만히 아~ 하고 입을 벌려주지 않는 이상 매우 힘든 일이지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관리해 주시면 될 듯합니다.

이번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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